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는 분께....
천국과 지옥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지구 내에 있습니까? 지구 밖에 있습니까?
지구 내에서는 찾을 수 없으니, 지구 밖에 있겠네요~

그럼 천국과지옥에는 육신과 영혼(개인적으로는 영혼의 존재도 부정하지만)이 같이 갑니끼? 영혼만 갑니까?
육신과 영혼이 같이 간다면, 육신을 구성하는 물질들이 모두 천국과 지옥으로 가버려서 지금쯤 지구는 계란보다도 더 작아져야 맞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니 천국과 지옥에는 영혼만 간다고 봐야겠습니다.
영혼만 간다면 가는 영혼은
이승의 기억을 가지고 갈까요 버리고 갈까요?
이승의 기억을 가지고 간다면 치매를 앓다가 가는 영혼은 당연히 천국과 지옥에서도 치매를 앓아야겠죠?
이승의 기억을 버리고 간다면 이승의 사람과 천국과 지옥에 가는 영혼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게됩니다.
결국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지 않으며, 있다고 해도 이승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게됩니다.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는 분들을 사기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

위와 같은 사실로 천국과 지옥이 없을 뿐만아니라.
천국에서 향락을 누리고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것을 묘사하는 것을 보니 아주 저급한 사기에 불과하네요.
왜냐하면 영혼이 물질인가요?  아니죠.
그럼 지옥의 열기가 무엇으로 전달될까요?
영혼의 어떤 기관으로 열기를 받고 고통이 전달되는가요?
소리는 무엇으로 전달되며 아우성을 듣나요?
전달할 물질도 전달 받을 물지도 전달받을 기관 없는데....지옥의 고통을 느끼고 천국의 희열을 느낀다?
그럴 수가 없는 것이죠.......그래서 천국과 지옥을 말하는 당신들을 저급한 사기꾼에 불과한 것입니다.